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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가이드북 |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도입 가이드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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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가이드북 | '애자일 조직' 이 되기 위한 선결조건은?
2024-10-14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 본 이메일은 이노핏파트너스에서 진행하는 무료 웨비나인 <DX 성공사례에 기반한 실무 체크리스트> 관련 콘텐츠입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애자일(Agile) 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접근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애자일 기업이 될 수 없습니다. 애자일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에 걸친 변화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각 주장에 부합하는 근거와 풍부한 예시를 통해 애자일 기업이 되기 위한 선결 과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만, <DX 프로젝트 체크리스트> 를 강의 당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애자일이란 무엇인가요? 애자일이란 라틴어 "agilis"에서 유래한 단어로, '민첩한', '신속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시작된 애자일은 유연하고 반복적인 개발 방식을 통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01년: 미국 유타주의 스노우버드 리조트에서 17명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애자일 매니페스토(Agile Manifesto)' 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매니페스토는 4가지 가치와 12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이는 애자일의 핵심 철학이 되었는데요. [ 가치 ] 개인과 상호 작용을 프로세스와 도구보다 중시한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포괄적인 문서보다 중시한다. 고객과의 협력을 계약 협상보다 중시한다.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계획을 따르는 것보다 중시한다. [ 원칙 ]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요구사항의 변경을 환영한다. 짧은 주기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담당자와 개발자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매일 함께 일한다. 동기 부여된 개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정보 전달은 직접 대화가 가장 효과적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가 진척도의 주요 척도이다. 애자일 프로세스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한다. 기술적 우수성과 좋은 설계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단순성은 필수적이다. 자기 조직화된 팀이 가장 좋은 아키텍처, 요구사항, 설계를 만든다. 팀은 정기적으로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일할지 고민하고 조정한다. 이 내용들을 종합했을 때, 애자일은 변화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현실화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애자일과 스크럼, 칸반 흔히 애자일 방식, 조직에서 가장 통용되는 단어 중 하나는 스크럼과 칸반이라는 단어입니다. 스크럼(Scrum)이란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 사용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스크럼은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개발 방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팀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좋은 수단입니다. 한편 칸반(Kanban)이란 작업 흐름을 시각화하고,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애자일 방법론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도요타 생산 방식에서 유래한 칸반은 작업의 흐름을 관리하고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림 1] 스크럼과 칸반의 차이애자일 조직이 되기 위한 선결조건은?협업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 빅뱅 방식이란 단기간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변화의 방식, 점진적 방식은 안정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애자일은 사람 중심의 협업을 강조합니다. 조직 내에서 부서 간,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평적인 조직 구조와 자율성을 부여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직급 자체를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합하지 않으므로, TF팀 단위의 팀을 만들어 모든 구성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 스타트업에서 도입되었던 프로젝트 조직 형태가 폭넓게 중견기업, 대기업에도 반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실패를 Test & Learned Approach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 진정한 성공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에서 시작됩니다. 즉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기보다는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자신 있게 공유하는 세션들을 마련하여 실패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실패 사례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어려울수록 직원 교육에 더욱 적극적일 것 요즘처럼 경기가 침체 국면이거나 쇠퇴 국면에 있는 경우, 기업들은 가장 먼저 복지비와 교육비를 없애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교육비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인데, 인력 채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구성원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 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많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에게 디지털 도구에 대한 활용과 온라인 협업 방법 등에 대한 것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였는데, 이처럼 직원의 교육비는 줄이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DX의 과정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크로스 펑셔널 팀을 구성할 것 애자일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크로스 펑셔널(cross-functional) 팀의 구성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다양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조직 구조를 의미합니다. 크로스 펑셔널 팀은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 품질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각기 다른 전문 지식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펑셔널 팀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향상시켜 팀 내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외부 부서와의 조율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때 팀원들의 역할과 팀의 목표를 사전에 정리하고, 각 팀원들에게 자율성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실제로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는 제품 기획 시 '빠르고 저렴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든다.' '일정에 따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에 따라 출시한다.' '출시 후 지속적인 수정을 통해 제품 출시 때의 우수한 제품에서 놀라운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는 개발 철학을 세우고 프로덕트에 초점을 맞춰 크로스 펑셔널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티파이의 크로스펑셔널 조직은 제품의 아이데이션(Ideation : 아이디어 실행)을 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설득할 메세지의 내러티브를 만들 때,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도출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관점에서 제품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조직 문화, 업무 방식, 직원들의 협력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현업 부서와 IT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은 기술 도입과 운영의 원활함을 보장하며, 이러한 협력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이 따릅니다. 애자일 도입 시 직원들의 저항, 자체 개발 조직을 운영할지 외부 파트너와 협력할지에 대한 결정, AI 및 데이터 조직의 구조화 등 각 단계에서 구체적인 전략과 결단이 요구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제 사례와 도입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인 성과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변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DX 가이드 무료 다운로드하기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공유하기이노핏파트너스 innofit@innofitpartners.com 서울 서초구 방배로 52 감정평가사회관 3F 02-6743-2000 수신거부 Unsubsc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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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인사이트 | 고객 데이터 분석 실무 가이드 #2 : 고객 생애가치(LTV) 분석하기
2024-10-11
LTV는 고객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장기적인 고객 유지 전략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대표님부터 임원, 인턴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name%$님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가이드고객의 행동을 이해한 후,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가 바로 고객 생애가치(Lifetime Value, LTV)입니다. LTV는 고객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장기적인 고객 유지 전략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LTV 분석 방법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수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 고객 유지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 소개 김채원 프로젝트교수 現 글로업 마케팅 대표 前 PTKOREA (제일 펑타이) 퍼포먼스 마케터 前 Google Ads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 TDCX 前 YouTube Paid Product QA 매니저 - Accenture 목차 ✅ LTV의 개념과 계산 방법 ✅ LTV의 분석 및 활용을 통한 고객 유지 전략 ✅ 실무 적용 성공 사례 : 마켓컬리의 LTV 활용 전략 ✅ 결론 : LTV 기반 전략 수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LTV의 개념과 계산 방법 고객 생애가치(LTV)는 고객이 브랜드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발생시키는 총 수익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고객이 얼마나 장기적으로 브랜드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그에 맞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즉, 단순 단기성 매출이 아닌 ‘전체 Lifetime’을 고려했을 때,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줄 고객을 발굴해내는 정말 핵심 지표인 것이죠. LTV는 다음 공식을 통해 계산하게 됩니다. LTV = (고객의 평균 구매 금액) × (구매 빈도) × (고객 관계 지속 기간)각각의 요소는 별개의 지표로도 유의미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전체 마케팅 전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LTV 증가를 위해서는 1) 고객의 평균 구매 금액, 즉 객단가를 늘리거나 2) 구매 빈도를 증가시키고, 3) 고객과의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LTV 분석의 중요성 : 실무와 전략 수립의 핵심 지표 고객의 직접적인 ‘가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LTV는 실무에서 마케팅 자원 배분의 기준이 됩니다. 높은 가치를 지닌 고객에게는 더 많은 예산을 배치하여 투자하게 되고, LTV가 낮은 고객에게는 효율적인 저비용 마케팅을 실행함으로써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즉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LTV 분석을 잘 하게 되면 각 고객의 잠재적인 이탈을 예측하고 이탈 방지 전략을 사전에 수립할 수 있게 되기에 결국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모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LTV의 분석 및 활용을 통한 고객 유지 전략 앞서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LTV(Lifetime Value, 고객 생애 가치) 분석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실질적인 고객 유지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됩니다. LTV 분석을 통해 우리는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도를 강화하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LTV 분석이 어떻게 고객 세분화, 예산 최적화, 그리고 이탈 방지 전략에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 전략 LTV 분석은 고객을 생애 가치에 따라 세분화하여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합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다룬 RFM 분석 및 K-클러스터링 기법처럼, LTV 기반의 고객 세분화를 통해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LTV가 높은 고가치 고객은 이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재구매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VIP 혜택이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형 추천 상품, 우선 배송, 독점 혜택 등 고객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장기적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탈 가능성이 높은 저가치 고객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에겐 복귀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활용하여 재구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거나, 최근 특정 제품에 관심을 보였던 고객에게는 관련 상품을 추천하여 이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예산 분배 최적화 LTV 분석은 기업의 마케팅 예산 분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비용을 투입하는 대신, 고객 가치를 기준으로 예산을 최적화함으로써 ROI(투자 대비 수익률)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가치 고객에게는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고부가가치 서비스나 충성도 강화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들은 브랜드의 장기적 수익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LTV가 낮은 고객에게는 상대적으로 저비용의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화된 이메일 캠페인이나 저비용의 프로모션 메시지를 통해 이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LTV에 따른 예산 재분배는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3) 이탈 방지 전략 LTV가 높은 충성 고객의 이탈은 기업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브랜드에 기여하는 핵심 고객이기 때문에, 이탈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주기적인 데이터 업데이트와 이탈 예측이 필수적입니다. 고객의 구매 패턴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탈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매 빈도가 줄어들거나 이메일 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 이탈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실행해야 합니다. 고가치 고객에게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특별 할인이나 적립 포인트, 개인 맞춤형 쿠폰 등을 제공하여 이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지속적인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계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무 적용 성공 사례 : 마켓컬리의 LTV 활용 전략 마켓컬리는 신선식품을 주로 다루는 F&B 플랫폼으로, 전년도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F&B 플랫폼은 특히 타 플랫폼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냉동 물류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며, 재고 관리의 어려움도 큽니다. 또한, 가격 민감도가 매우 높은 시장에서 마진을 유지하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마켓컬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고객 생애가치(LTV) 분석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해결했습니다. 1) 개인화된 리워드 프로그램 마켓컬리는 고객의 구매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고객은 자주 구매하는 제품이나 관심 있는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형 할인을 제공받으며, 이는 재구매 빈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구매 고객의 경우, 반복 구매가 많아질수록 고객 생애가치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2) 마이컬리 팜(My Kurly Farm): 게임화 요소 마이컬리 팜은 마켓컬리가 게임화 전략을 통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한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고객은 가상 농장 운영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구매 시 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고객의 앱 사용 빈도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략이 되었습니다. 고객이 지속적으로 마켓컬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 요소와 보상을 결합한 이 전략은 앱 내 체류 시간 상승과 함께 LTV를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3) Kurly Log 커뮤니티와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 마켓컬리는 Kurly Log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그들의 구매 이력과 피드백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했습니다.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군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은 고객의 편리함을 증대시키며 재구매율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정리 이처럼 LTV 기반 전략은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수치화하여, 기업이 마케팅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특히, 고가치 고객의 유지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탈을 방지하고 고객의 재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액션을 설정하는 데 기반이 됩니다. LTV가 높은 고객에게는 맞춤형 혜택과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충성도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탈 위험이 높은 고객에게는 적절한 프로모션이나 복귀 유도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LTV 분석을 통해 각 고객 그룹의 특성에 맞춘 전략을 실행하면 마케팅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예산 분배가 가능해집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과 함께 성과의 극대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LTV 분석을 활용하면, 고객의 가치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합할 것입니다. 다음에도 더 현업 향기 물씬 품기는 콘텐츠로 뵙겠습니다. 이 메일을 보시는 모든 분들 평안한 하루 되세요 :)글 / 이노핏파트너스 김채원 프로젝트교수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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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가이드북 | 성공적인 DX를 위한 핵심 질문 6가지
2024-10-10
디지털 전환(DX)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DX를 위해서는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공 사례에서 배운 교훈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바라본 DX 전환의 핵심* 본 이메일은 이노핏파트너스에서 진행하는 무료 웨비나인 <DX 성공사례에 기반한 실무 체크리스트> 관련 콘텐츠입니다. 디지털 전환(DX)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DX를 위해서는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공 사례에서 배운 교훈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DX 담당자 분들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6가지 고민에 대해 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국내 금융사에서 실제 DX를 추진하고 성공한 사람이 직접 DX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체크리스트를 10월 17일 오후 3시, 유튜브에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본 세미나는 신청자 분들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1시간 내외로 웨비나로 진행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 Q1. 디지털 전환에서 현업 부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려면 현업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현업 부서는 기술이 적용되는 현장에서 실제 문제와 기회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주체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 부서는 새로운 CRM 도입 후 고객 관리 효율성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고, 생산 부서는 신기술이 도입된 공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나 비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업 부서의 이러한 피드백들은 곧 기술적 개선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IT 부서와 현업 부서 간의 원활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IT 부서는 현업의 요구를 이해하고, 현업 부서는 기술적 제약과 가능성을 고려해 협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 명확한 목표 설정과 적절한 동기 부여 체계를 마련해 현업 부서가 디지털 전환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Q2. 애자일 방식이 좋다던데 성공한 기업의 방식을 그대로 도입해도 될까요? 다른 기업이 성공한 애자일 방식을 그대로 도입하는 것은 그만큼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애자일은 기업마다 다른 조직 문화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대기업의 애자일 방식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부서 간 협업에 중점을 둔다면, 중소기업에서는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도입 시, 먼저 현재의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팀에 애자일 방식을 일괄 적용하기보다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범위에서 시작해 성과를 분석한 후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변화에 대한 내부 저항도 줄일 수 있습니다. Q3. 자체 개발 조직을 반드시 갖춰야 할까요? 자체 개발 조직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전략과 자원에 따라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리소스가 한정된 기업은 외부 개발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개발 조직을 운영하면 몇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내부 팀은 기업의 기술적 자산을 보호하고, 외부 의존 없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때 내부 개발 팀은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전략적 필요에 따라 외부 협력과 내부 개발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AI 조직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면 기존 IT나 데이터 조직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AI 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할지, 기존 IT나 데이터 조직에 포함시킬지는 기업의 목표와 AI 활용 방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AI가 핵심 전략이라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집중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형 기업들은 AI 기술을 경쟁 우위로 삼기 위해 독립적인 연구팀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AI와 데이터를 밀접하게 연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IT나 데이터 조직에 AI 조직을 포함시키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활용과 AI 간의 협력을 극대화하려면 데이터 조직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AI 조직의 위치는 기업의 상황과 전략적 목표를 고려해 결정해야 하며, 두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Q5. 빅뱅 방식과 점진적 방식 중 어떤 개편이 더 나을까요? 빅뱅 방식이란 단기간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변화의 방식, 점진적 방식은 안정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빅뱅 방식은 단기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리스크가 큽니다. 변화가 실패할 경우 조직 전반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빅뱅 방식은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는 경우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빠른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주로 선택됩니다. 반면, 점진적 방식은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변화를 추진하는 데 적합합니다.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전환하거나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도입하면, 문제 발생 시 대응이 용이하고 조직의 변화 적응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리소스가 제한적이거나 변화 관리가 중요한 기업에서는 점진적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기업은 리소스와 리스크를 감안해 두 방식 중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Q6. 디지털 전환의 성숙도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전환 성숙도는 기업의 생산성, 고객 경험, 내부 프로세스 자동화 등 다양한 요소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기술 도입 후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고객 경험이 개선되었는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채택 속도와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얼마나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용하는지,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등이 디지털 전환의 성숙도를 결정합니다. 이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면 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필요한 전략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디지털 성숙도는 기업이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조직 문화, 업무 방식, 직원들의 협력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현업 부서와 IT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은 기술 도입과 운영의 원활함을 보장하며, 이러한 협력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이 따릅니다. 애자일 도입 시 직원들의 저항, 자체 개발 조직을 운영할지 외부 파트너와 협력할지에 대한 결정, AI 및 데이터 조직의 구조화 등 각 단계에서 구체적인 전략과 결단이 요구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제 사례와 도입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인 성과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변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DX 가이드 무료 다운로드하기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공유하기이노핏파트너스 innofit@innofitpartners.com 서울 서초구 방배로 52 감정평가사회관 3F 02-6743-2000 수신거부 Unsubsc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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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교통공사, 'DT과제해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디지털 전문가 양성
2024-05-22
[기사원문] 인천교통공사는 사내에서 선발된 디지털 인재가 수행한 'DT(디지털 전환) 과제해결 참여형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4차산업혁명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철도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특히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현업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되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공사는 사내 각 분야에서 10명의 디지털 인재를 선발해 8개월 동안 디지털전환 컨설팅 전문기관인 이노핏파트너스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 역량 진단 및 분석 ▲DT기술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비대면 교육 Tool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지식 학습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과제 개발 ▲디지털 혁신 과제 실행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이번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인재들은 창의적인 문제정의와 솔루션 기획, 실무 적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목표로, 자연어 처리와 DB 구축을 통해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업무용 챗봇: 이로미', 열차 위치 시각 정보 공유를 위한 '열차 안전운행 통합 안내 시스템: I-view' 등 2건의 솔루션을 개발했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외부 솔루션을 구매할 경우 수억원의 예산이 드는 프로젝트를 직원들의 역량으로 개발해 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른 어느 교통기관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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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데이터 문화로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리더
2024-02-15
[기사원문] 리더가 처한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조직은 리더가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지속 성장을 요구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을 리더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어떻게 해야 리더는 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개인에 따른 일시적인 등락이 아닌 장시간의 지속성을 팀에 정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문화다. 문화는 팀원들이 공유하는 가치체계이자 의사결정 시 판단기준이다. 환경이 급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더라도 팀원 모두가 같은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면 지속성은 유지된다. 이것이 문화의 속성이자 힘이다.리더의 성과 창출에는 '리더의 성과=f(팀원관리, 고객만족)'라는 함수가 존재한다. 성과는 팀이 산출한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때 창출된다. 그런데 고객을 만족시키는 주체는 팀원이므로 성과는 효과적인 팀원관리와 팀원들의 고객만족이 인과관계로 연결된 함수가 성공적으로 작동할 때 만들어진다.함수 속 고객만족과 팀원관리에는 공통된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데이터다. 고객이든 팀원이든 '초개인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객이나 팀원들은 세분화된 그룹 속의 일원으로 인식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유일한 독립적인 자아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많고 정확한 데이터가 필수다. 따라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그렇다면 데이터 기반 문화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의사결정이 정확하고 신속하다. 둘째,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한 의견제시로 소통이 활성화된다. 셋째, 데이터에 기반한 활동으로 팀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넷째, 비효율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어 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적시에 정확하게 파악한 후 조직 전략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팀 적응성을 향상시킨다.이런 효익을 갖는 데이터 기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의 가치와 지향점은 무엇인지, 누가 담당해야 할 것인지, 모두에게 어떤 효익이 예상되는지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다.둘째는 프로세스 각 단계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점검해야 한다. 수집, 분석, 활용, 평가 각 단계에서 팀 성과와의 연계성, 채널의 효용성, 데이터의 정확성·보안성·공개성 등을 파악하는 도구나 역량은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셋째는 모든 의사 결정에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게 하고,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팀원들과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넷째는 팀원들이 데이터 관련 기술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마지막은 이러한 전 과정에 걸쳐 팀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정착의 시간은 짧아지고, 수준은 높아진다. 데이터 기반 문화 역시 마찬가지다. 소외되는 팀원들 없이, 참여 정도의 경중이 없이 모두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상시화해야 한다. 리더는 직접 당사자라기 보다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부사장(디지털리더십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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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Preview - 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2024-02-15
Q1. 왜 데이터 기능 교육에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을까요?A.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는 숨은 조각을 놓쳤기 때문입니다.데이터로 일하는 ‘데이터 조직문화’ 가 구축되지 않아서 입니다.*데이터 조직문화 :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방식Q2. 데이터 문화 구축,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A. 리더의 생각과 행동부터 바뀌어야 합니다.리더가 모든 업무에서 데이터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만 데이터가 제대로 수집, 분석, 활용될 수 있습니다.데이터를 아는 것과 실제로 활용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다릅니다.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데이터 문화의 중요성과데이터로 성과를 내기 위해 ‘리더의 데이터 코드 8’을 알려드립니다.강의Preview |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리더십센터장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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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노핏파트너스, 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 ‘퍼스트무버’
2024-02-13
[기사원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후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국가와 산업 전반 경계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전반에 디지털 전환(DT, DX) 바람이 거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 규모는 약 740조 원으로 2030년에는 약 225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의 경우 매년 17~18%의 증가세도 예상된다. 하지만 단순히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며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을 한다고 해서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했다고 착각이다.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과 관리 프로세스를 변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퍼스트무버’가 있다. 업계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선생님’으로 통하는 윤정원 대표가 이끄는 이노핏파트너스가 그 주인공이다.12일 윤정원 대표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핵심기술과 세상을 움직일 신기술을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과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운영방식을 바꾸는 것)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윤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에듀서비스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약 90개가 넘는 국내 리딩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담당자를 포함한 잠재고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1500명 증가했고 설립 초기보다 인바운드 콜 수는 3배 이상 늘었으며 수주 성공률도 30% 이상 올랐다.이노핏파트너스를 창업한 윤 대표는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사업본부장, 한양대 경영교육원 FIT 센터장 등을 지내는 등 DT가 업계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이를 주제로 한 컨설팅 및 기업 교육을 이끌어왔다. 그가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모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Innovator)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Future) △조직ㆍ콘텐츠ㆍ임직원ㆍ전문가와의 협업으로(Integration) △기업의 DNA가 달라지도록 돕는다(Transformation)는 뜻을 담고 있다.윤 대표는 “기존 기업 교육이 단순히 강사 중심이었다면, 이노핏파트너스는 ‘혁신’에 ‘FIT’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며 “특히 현업의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PBS(Problem Based Solving) 과정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가고 있으며, I공사, D그룹 등 장기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 확정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공유경제 신화로 불리던 위워크의 예시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위워크가 파산 직전까지 몰린 이유는 무늬만 디지털 전환을 외쳤기 때문으로, 스스로를 테크 기업이라고 표방했지만 위워크의 본질은 부동산 기업이라서 실물 건물을 임대해야 했고, 사무실 유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에도 계속 투자해야 했다”면서 “디지타이제이션과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이노핏파트너스 컨설팅 프로세스. (사진제공=이노핏파트너스)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다수의 교육ㆍ컨설팅 업체들이 있지만,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의 경쟁력을 ‘사람’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면 그것은 ‘기술’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을 끌어내는 ‘사람’의 역량이 더 강조되고 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머징 기술트랜드를 읽고 그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인식해 실제로 그 기회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경영혁신의 사이클인 NEBC 이론에 근거에 교육을 설계한다”고 강조했다.이노핏파트너스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작년에도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유지했다. 회사는 창업 3년차인 2022년 매출 21억 원에 많지는 않지만 47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경험한 코로나19는 회사에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황과 교육수요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반대로 디지털 전환 이슈가 기업의 우선순위 과제로 부각하면서 이노핏파트너스에 교육문의를 하는 기업들이 늘기도 했다”며 “이노핏은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콘텐츠와 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그 위기 속에서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력 칼바람이 불던 코로나19 당시 캐시플로어 상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내부 임직원을 줄이지 않고 버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넘긴 것이 옳았다는 판단이다.이노핏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 교육ㆍ컨설팅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년간 쌓아온 리딩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데이터는 58만 건에 달하며, 이는 후발주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이노핏파트너스는 26개 정부기관, 17개 시ㆍ도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및 컨설팅 수행 경험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공공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혁신을 돕기 위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앞으로는 대중 시장과 특정 시장 모두를 타깃으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는 ‘유핏(YouFIT)’이라는 디지털 교육ㆍ컨설팅 솔루션 기반 플랫폼을 완성해 양쪽 시장을 모두 만족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 내에, 그리고 각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전환 기술은 빠르고 지속해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관련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유핏 플랫폼의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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