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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인사이트]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8가지 핵심 원칙
2024-04-16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데이터 기반의 조직문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이노핏파트너스가 그 원칙을 8가지로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데이터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이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혁신을 추진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데이터 중심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데이터가 흐르는 문화를 만드는 핵심 8원칙에 대해 실무적인 입장에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경영진으로부터 시작하는 데이터문화 데이터 문화는 최고 경영진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실제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이게 특별한 게 아니라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회사들이 데이터 기반의 문화를 잘 지키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소매 은행의 최고 경영진은 제품 출시 결정을 위해 시장의 실험 결과를 함께 검토해요. 기술 기업의 고위 임원들은 회의 시작 때 제안서와 그 근거가 담긴 자료를 30분 동안 읽고 나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의 내용을 바로 실천해요. 이런 문화가 생기게 되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아래로 퍼져 직원들도 상사와 대화할 때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려고 하죠. 소수의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범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둘. 지표 설정에 신중해야 한다 데이터 분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표 선정이에요. 지표 선정을 통해 리더들이 어떤 지표를 측정하고 직원들에게 기대하는지 선택함으로써 행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한 통신업체는 네트워크가 주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고 싶어 했는데, 단순히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집계된 통계만 모았기 때문에 누가 어떤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그 품질이 어떤지 잘 몰랐어요. 이후 수많은 과정을 통해 고객 경험에 대한 세밀한 지표를 만들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게 됐죠.셋. 데이터 교육은 투입 직전에 진행할 것 많은 회사들이 대대적인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지만,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려요. 그래서 기본적인 기술, 예를 들어 코딩 같은 것은 기본 교육의 일부여야 하지만 전문 분석 개념이나 도구는 필요 직전에 교육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한 소매업체는 첫 시장 시험을 진행하기 직전에 지원 분석가들을 실험 설계의 미세한 점에 대해 교육했어요. 지식이 잘 유지되었고, 한때 낯설었던 개념들, 예를 들어 통계적 확신 같은 것들이 이제 팀원들의 일상 언어가 되었죠.넷. 데이터는 무조건 일관적일 것 데이터에 의존하는 많은 회사들은 각기 다른 '데이터 부족'을 가지고 있어요. 즉 각각이 선호하는 정보 출처, 맞춤형 지표,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달라요.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이는 대재앙이 될 수 있어요. 일관성을 맞추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데이터의 양식, 코딩하는 프로그램 툴 등 자잘한 것부터 미리 맞춰놔야 데이터가 원활하게 공유될 수 있어요.다섯. 우아한 아이디어가 아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자 분석에서는 유망한 아이디어가 실용적인 아이디어보다 훨씬 많아요. 회사들이 콘셉트 증명을 생산에 투입해보기 전까지는 이 차이를 명확히 알기 어렵죠. 한 대형 보험사는 내부 해커톤을 열고 우승자를 선정했어요. 온라인 프로세스를 개선한 아주 우아한 아이디어였죠. 하지만 그 아이디어는 기본 시스템에 비싼 변경이 필요해 보여서 결국 포기했어요. 반면 한 데이터 제품 회사는 매우 기본적인 과정을 끝까지 작동시켜 구현했어요: 작은 데이터 세트가 소스 시스템에서 제대로 흘러가고 간단한 모델을 통과한 후 최종 사용자에게 전송됐죠. 그것이 자리 잡은 후에, 모든 것이 여전히 조화롭게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회사는 독립적으로 각 구성 요소를 개선할 수 있어요: 데이터 양을 늘리고, 더 독특한 모델을 사용하며, 실행 성능을 향상시키죠. 결론적으로 기본에 집중하는 것,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데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이죠.여섯. 데이터 분석가 팀을 만들지 말 것 데이터 전문가들이 회사 내에서 격리되어 있으면, 그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서로를 잘 모르게 되고 데이터 사일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조직의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영업부서나 개발부서, 운영부서에 전달될 수 없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데이터 분석가를 다양한 팀에 배치시키는 것입니다. 일례로 한 글로벌 보험사는 우수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현장 역할로 전환시켜 아이디어를 확대하고 다시 센터로 돌아오게 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어요.일곱. 데이터의 정합성을 정량화할 것 확실성의 수준을 명확하고 수치적으로 표현하도록 요구하는 건 세 가지 큰 효과가 있어요. 첫째, 의사 결정자가 직접 불확실성을 판단할 수 있어요. 데이터가 신뢰할 만한지, 예시가 충분히 많은가, 경쟁사 데이터 등 참고할 데이터가 없는 요소는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가 등을 복합적으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확실성을 엄격하게 평가할 때 데이터 분석 구조를 더 깊이 이해하게 돼요. 또한 불확실성을 이해하려는 강조는 회사가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작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여덟번째,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것 가장 흔한 불만은 사업부서 사이에서 기본 데이터조차 얻기 어려운 구조일 경우 데이터문화를 세우는 것입니다. 부서 간 정보가 부족하면 분석을 할 수 없고, 데이터 중심 문화가 자리 잡기는커녕 번성할 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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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DT시대 기업인재 육성의 핵심은 '이것'
2024-04-02
변화의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2024년,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특히 AI 분야의 눈부신 성장은 기업의 운영 방식과 인재 육성 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예측이 불가능해진 미래만약 5년 또는 1년 전에 설정한 기업의 방향성과 비전이 현재 상황과 일치하는지 고려해보세요. 대부분의 기업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대의 계획은 생성된 직후에 금방 구시대의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즉 변화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AI' 검색어에 대한 관심도 변화단적으로 AI라는 키워드는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검색량과 관련 산업의 발전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실 것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AI주인 엔비디아가 1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주가가 4배 이상 뛴 것도 좋은 논거가 될 것입니다.경영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Accenture)는 지난 4년간 시대의 변화율이 183%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AI는 현재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일 뿐이며, 미래에는 양자 컴퓨팅 등 또다른 분야가 시대를 이끌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유연하게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하여 미래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인재육성 체계의 새로운 접근 : ROI 방식최근 몇 년간, 기업의 인재육성 체계는 글로벌 경제, 과학기술, 사회, 문화, 정치,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현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은 기업들에게 인재육성 체계를 재고하고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도록 촉진하였습니다. 일본 등 해외의 경우 인재육성을 투자수익(ROI)의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경제학적 용어로 '한계생산' 의 측면에서 접근한 것인데요. 무엇보다 신입사원보다 기업 내 핵심 인재의 중요성을 체감하여 그들을 확보하고 잡아두는 과정 자체를 기업 차별화의 핵심 요소로 보고, 핵심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미래는 항상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인재육성 체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적 변화로 인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에 대비해야 할까요?왜 변화에 시간이 걸릴까?전통적으로 기업의 전략과 방향성은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변화의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기술이나 방법을 바꾸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즉시 계획, 실행할 수 있는 인재의 부족- 영향력 있는 결과를 방해하는 기술 및 데이터 사일로 현상따라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선, 하나의 장기적인 과제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방향성과 더불어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기업의 방향과 브랜드에 맞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생산성을 높이는 단 한 가지 방법 : 디지털 역량 강화생산성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디지털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ROI(투자수익률) 관점에서 볼 때 기업이 인재 육성에 투자하는 비용과 이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계획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현재 기술 환경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직원들이 기술을 활용하여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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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인사이트] 202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 '이것' 이 핵심!
2024-04-01
작년 한 해 DX교육∙컨설팅을 진행했던 88개 사의 커리큘럼 및 현장의 리얼 보이스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5가지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보았습니다.@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ChatGPT가 쏘아올린 생성형AI 열풍이 ‘패드(Fad; 단기간 반짝이는 추세)’가 아닌 메가트렌드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각 기업에서는 생성형AI를 다루는 역량을 갖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직군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D(Learning&Development) 시장에서도 딥러닝과 코딩교육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과정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교육 담당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DX 역량 및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기술센터(DTC)와 디지털리더십센터(DLC)는 작년 한 해 DX교육∙컨설팅을 진행했던 88개 사의 커리큘럼 및 현장의 리얼 보이스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5가지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보았습니다.여기에 내용을 입력하세요. 1. 생성형 AI 생성형AI 역량의 중요성 대두 <출처: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어 추이 분석, 이노핏파트너스, 2024> 생성형AI가 떠오르면서 함께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다.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평가하며 개선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것이다. 더욱이 일부 기업에서 아예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군을 뽑기 시작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대상별로 핵심역량이 세분화되고 있다. 대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개발직군인 AI전문가 그룹과 일반 사무직 그룹,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직군에 속한 실무자들은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본인의 직무에서 생성형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능력, 즉 시티즌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의 기본 역량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한편 전문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은 보다 고도화된 설계 능력과 할루시네이션 관리 능력도 필요하며, 가트너의 2023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에 포함된 ‘생성형 사이버 보안AI(Generative Cybersecurity AI)’에 대한 이해도 갖춰야 한다. <출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관련한 직무별 필수역량 분석, 이노핏파트너스. 2023> [TIP] 조직 내 생성형 AI 활용역량 제고를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1) ChatGPT 바깥을 보라 ChatGPT는 다양한 생성형AI의 응용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하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려면 사이버 시큐리티 매시, 뉴로심볼릭 AI 등 생성형AI와 관련된 기술에 대한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그 본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 C-레벨의 스폰서십을 확보하라 조직 내 AI 도입 및 활용의 장애물을 제거하려면 리더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없이는 제한적이고 파편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3) 전사적 AI 리터러시 역량을 보유하라 HR 및 DX 전략부서에서부터 AI리터러시 역량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과 비즈니스 전략 차원에서 AI리터러시를 다룬다면 생성형AI 도입이 더 빨라질 것이다. (4) 전사적으로 시티즌 프롬프트 엔지니어(CPE)를 양성하라 모든 직원들이 기본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 아는 만큼 AI 활용도는 스노우볼 효과가 날 것이다. (50 작은 성공(Small Success) 사례부터 만들어라 마지막 핵심 요소는 현업에서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다. 직원들이 직접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들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고, AI 도입의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 2. 점점 벌어지는 격차 뚜렷해지는 기업 간 DX역량 격차와 교육의 층위 디지털 전환이 강조된 지 4-5년 차가 되자, 각 기업의 DX 추진 단계별로 교육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직 DX의 구체적 방향을 세우지 못한 기업들은 ▲ 자사의 디지털 역량수준 진단, ▲ 디지털 교육체계 수립, ▲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진단과 마인드셋 교육이 주를 이룬다. 반면, 전사차원에서 DX 공감대가 이뤄졌고 C-레벨에서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기업들은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이들은 DX전략실행의 티핑포인트를 넘기 위해 DX전략팀과 DX교육팀을 전담으로 두고 움직인다.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 팀장 문제해결 과정, ▲ 핵심인재 테크 아키텍처 기획과정, ▲ 디지털 전략수립 비즈니스 코칭 등 도메인별, 직급별, 수준별로 차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기업 간 DX 역량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만큼, 후자의 기업들은 효과적인 교육 전략으로 티핑포인트를 넘는 순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그 갭이 더욱 커질 것이다. <출처: 각 기업의 DX 추진 단계별 진행 프로그램 예시, 이노핏파트너스 2024> 3. 직무에 맞는 교육, 실무에 맞는 교육 도메인별 Skill Based Learning 강화 <출처: 실제 A유통사와 함꼐한 맞춤형 교육 예시, 이노핏파트너스 2024> 실무자들이 생각하는 DX는 더 이상 거시적이고 전략적 차원의 큰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들은 기반기술에 대한 이해나 아카데미컬한 교육보다는, 자기계발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스킬∙리스킬 교육을 요구한다. ▲ 파워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 생성형AI를 활용한 마케팅 키트 제작 등 현업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교육을 원한다.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이머징 테크의 실체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이제는 교육담당자들도 무엇이 어떤 도메인에 필수적인 스킬인지 판단을 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맥킨지는 생성형AI를 통해 75%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으로 고객관리/마케팅∙영업/R&D/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등을 꼽았는데, 이제 생성형AI 교육도 가장 핏(Fit)한 실무영역을 중심으로 점차 세분화되어 갈 것이다. 다시 말해, ChatGPT 일반론이 아닌 ▲ ChatGPT 마케팅 영업 활용과정(리드 식별 및 타겟팅, 맞춤형 리드 활성화 캠페인, 개인화된 콘텐츠와 메시지 생성), ▲ ChatGPT를 활용한 인사채용 혁신(직원의 퇴사율 예측, 채용프로세스 최적화, 직무와 면접자의 매칭 과정 평가) 등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업무영역에서 구체적인 커리큘럼 고도화가 이뤄질 것이다. 무턱대고 트렌디한 교육을 듣는 패턴을 넘어서서 해당 직무에 핏한 교육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경향도 짙어질 것이다.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4. DX, 점점 확산되어 가는 니즈 기술 너머의 DX OOO에 대한 필요 확산 세계경제포럼은 미래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5년간 아래 10가지 스킬이 중요하게 떠오를 것이라 예측했다. AI나 빅데이터 같은 기술도 순위에 들어가 있지만, 주목할 점은 따로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 인지적 스킬(분석적 사고), ▲ 자아효능감(회복탄력성, 유연성, 애질리티), ▲ 매니지먼트 스킬(탤런트 매니지먼트), ▲ 인게이지먼트 스킬(고객지향성) 등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DX시대가 더 이상 기술의 시대만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디지털 혁신의 주최는 어디까지나 사람이고,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주변 역량들도 함께 개발해야 비로소 DX형 인재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2023 미래직업보고서, World Economic Forum> 이런 맥락에서 DX교육은 점차 테크 이상의 그 무엇을 지향할 가능성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테크와 리더십의 콜라보도 눈여겨 봄 직하다.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은 2024년 리더십 개발에 필요한 4가지 비즈니스 과제를 제시했는데, 그 도전과제를 해결할 리더십의 핵심 키워드는 ▲ 미래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퓨처리더십, ▲ 기술을 정복하는 테크리더십, ▲ 사람을 움직이는 휴머나이징 리더십, ▲ 하이브리드 리더십 정도로 정리될 수 있다. 이러한 키워드는 DX와 기존 리더십 교육에 콜라보를 만들어가며 끊임없이 지평을 넓혀갈 것이다.보완해야 할 점들 DX리터러시 교육의 한계 … 새로운 교육 방식에 대한 요구 어쩌면 이 대목은 현장의 가장 솔직하고도 안타까운 리얼 보이스인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DX교육을 몇 년간 해 오면서 내부적으로 회의감 혹은 상당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수년간 DX리터러시 교육을 해왔지만 좀처럼 변하지 않는 현장의 마인드, DX교육을 하긴 하지만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DX교육의 방향성을 묻는 실무자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제 DX교육은 점차 ‘문제해결 중심 러닝(PBS; Problem Based Learning)’, 하이브리드 러닝에 대한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즉, 단순히 확장성 없는 주제로 지식 전달에만 급급한 방식이 아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짜보고 직접 PoC(Proof of Concept)까지 진행해 보는 일종의 기획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경험을 통해 교육과 실무가 이원화되는 것을 막고 DX교육이 실무 깊숙한 곳까지 침투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브래들리 윌러(Bradley C. Wheeler) 교수의 DT 혁신 모델 ‘NEBIC’을 주목할 만하다. 이 모델은 이머징 기술을 인식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며, 비즈니스 혁신을 실행하고, 평가하는 일련의 혁신 프로세스다. 이제 DX교육은 이러한 방향성, 즉 NEBIC과 같은 체계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점차 교육과 실무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모델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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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인사이트] 챗GPT vs 구글 제미나이
2024-03-28
생성형 AI 시대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ChatGPT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640px) {.stb-container {}.stb-left-cell,.stb-right-cell {max-width: 100% !important;width: 100% !important;box-sizing: border-box;}.stb-image-box td {text-align: center;}.stb-image-box td img {width: 100%;}.stb-block {width: 100%!important;}table.stb-cell {width: 100%!important;}.stb-cell td,.stb-left-cell td,.stb-right-cell td {width: 100%!important;}img.stb-justify {width: 100%!important;}}.stb-left-cell p,.stb-right-cell p {margin: 0!important;}.stb-container table.munged {width: 100% !important; table-layout: auto !important; } .stb-container td.munged {width: 100%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 이노핏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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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데이터 문화로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리더
2024-02-15
[기사원문] 리더가 처한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조직은 리더가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지속 성장을 요구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을 리더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어떻게 해야 리더는 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개인에 따른 일시적인 등락이 아닌 장시간의 지속성을 팀에 정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문화다. 문화는 팀원들이 공유하는 가치체계이자 의사결정 시 판단기준이다. 환경이 급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더라도 팀원 모두가 같은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면 지속성은 유지된다. 이것이 문화의 속성이자 힘이다.리더의 성과 창출에는 '리더의 성과=f(팀원관리, 고객만족)'라는 함수가 존재한다. 성과는 팀이 산출한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할 때 창출된다. 그런데 고객을 만족시키는 주체는 팀원이므로 성과는 효과적인 팀원관리와 팀원들의 고객만족이 인과관계로 연결된 함수가 성공적으로 작동할 때 만들어진다.함수 속 고객만족과 팀원관리에는 공통된 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데이터다. 고객이든 팀원이든 '초개인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객이나 팀원들은 세분화된 그룹 속의 일원으로 인식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유일한 독립적인 자아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많고 정확한 데이터가 필수다. 따라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그렇다면 데이터 기반 문화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의사결정이 정확하고 신속하다. 둘째,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한 의견제시로 소통이 활성화된다. 셋째, 데이터에 기반한 활동으로 팀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넷째, 비효율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어 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적시에 정확하게 파악한 후 조직 전략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팀 적응성을 향상시킨다.이런 효익을 갖는 데이터 기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문화의 가치와 지향점은 무엇인지, 누가 담당해야 할 것인지, 모두에게 어떤 효익이 예상되는지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다.둘째는 프로세스 각 단계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점검해야 한다. 수집, 분석, 활용, 평가 각 단계에서 팀 성과와의 연계성, 채널의 효용성, 데이터의 정확성·보안성·공개성 등을 파악하는 도구나 역량은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셋째는 모든 의사 결정에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게 하고, 그 결정에 따른 결과를 팀원들과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넷째는 팀원들이 데이터 관련 기술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마지막은 이러한 전 과정에 걸쳐 팀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문화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정착의 시간은 짧아지고, 수준은 높아진다. 데이터 기반 문화 역시 마찬가지다. 소외되는 팀원들 없이, 참여 정도의 경중이 없이 모두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상시화해야 한다. 리더는 직접 당사자라기 보다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부사장(디지털리더십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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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Preview - 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2024-02-15
Q1. 왜 데이터 기능 교육에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을까요?A.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는 숨은 조각을 놓쳤기 때문입니다.데이터로 일하는 ‘데이터 조직문화’ 가 구축되지 않아서 입니다.*데이터 조직문화 :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방식Q2. 데이터 문화 구축,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A. 리더의 생각과 행동부터 바뀌어야 합니다.리더가 모든 업무에서 데이터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만 데이터가 제대로 수집, 분석, 활용될 수 있습니다.데이터를 아는 것과 실제로 활용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다릅니다.이번 웨비나를 통해서 데이터 문화의 중요성과데이터로 성과를 내기 위해 ‘리더의 데이터 코드 8’을 알려드립니다.강의Preview | 박기찬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리더십센터장데이터가 문화다, 데이터로 문화를 만드는 리더의 데이터 코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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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노핏파트너스, 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 ‘퍼스트무버’
2024-02-13
[기사원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후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국가와 산업 전반 경계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전반에 디지털 전환(DT, DX) 바람이 거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 규모는 약 740조 원으로 2030년에는 약 225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의 경우 매년 17~18%의 증가세도 예상된다. 하지만 단순히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며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을 한다고 해서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했다고 착각이다.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과 관리 프로세스를 변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퍼스트무버’가 있다. 업계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선생님’으로 통하는 윤정원 대표가 이끄는 이노핏파트너스가 그 주인공이다.12일 윤정원 대표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핵심기술과 세상을 움직일 신기술을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과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운영방식을 바꾸는 것)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윤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에듀서비스테크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약 90개가 넘는 국내 리딩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담당자를 포함한 잠재고객의 수는 지난해 대비 1500명 증가했고 설립 초기보다 인바운드 콜 수는 3배 이상 늘었으며 수주 성공률도 30% 이상 올랐다.이노핏파트너스를 창업한 윤 대표는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사업본부장, 한양대 경영교육원 FIT 센터장 등을 지내는 등 DT가 업계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이를 주제로 한 컨설팅 및 기업 교육을 이끌어왔다. 그가 창업한 이노핏파트너스는 △모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Innovator)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Future) △조직ㆍ콘텐츠ㆍ임직원ㆍ전문가와의 협업으로(Integration) △기업의 DNA가 달라지도록 돕는다(Transformation)는 뜻을 담고 있다.윤 대표는 “기존 기업 교육이 단순히 강사 중심이었다면, 이노핏파트너스는 ‘혁신’에 ‘FIT’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라며 “특히 현업의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PBS(Problem Based Solving) 과정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가고 있으며, I공사, D그룹 등 장기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 확정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공유경제 신화로 불리던 위워크의 예시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위워크가 파산 직전까지 몰린 이유는 무늬만 디지털 전환을 외쳤기 때문으로, 스스로를 테크 기업이라고 표방했지만 위워크의 본질은 부동산 기업이라서 실물 건물을 임대해야 했고, 사무실 유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에도 계속 투자해야 했다”면서 “디지타이제이션과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이노핏파트너스 컨설팅 프로세스. (사진제공=이노핏파트너스)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다수의 교육ㆍ컨설팅 업체들이 있지만,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의 경쟁력을 ‘사람’에서 찾는다. 윤 대표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면 그것은 ‘기술’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해 혁신을 끌어내는 ‘사람’의 역량이 더 강조되고 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머징 기술트랜드를 읽고 그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인식해 실제로 그 기회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경영혁신의 사이클인 NEBC 이론에 근거에 교육을 설계한다”고 강조했다.이노핏파트너스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작년에도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유지했다. 회사는 창업 3년차인 2022년 매출 21억 원에 많지는 않지만 47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경험한 코로나19는 회사에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황과 교육수요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반대로 디지털 전환 이슈가 기업의 우선순위 과제로 부각하면서 이노핏파트너스에 교육문의를 하는 기업들이 늘기도 했다”며 “이노핏은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콘텐츠와 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그 위기 속에서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인력 칼바람이 불던 코로나19 당시 캐시플로어 상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내부 임직원을 줄이지 않고 버티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넘긴 것이 옳았다는 판단이다.이노핏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 교육ㆍ컨설팅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년간 쌓아온 리딩기업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데이터는 58만 건에 달하며, 이는 후발주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이노핏파트너스는 26개 정부기관, 17개 시ㆍ도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진단 및 컨설팅 수행 경험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공공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혁신을 돕기 위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앞으로는 대중 시장과 특정 시장 모두를 타깃으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는 ‘유핏(YouFIT)’이라는 디지털 교육ㆍ컨설팅 솔루션 기반 플랫폼을 완성해 양쪽 시장을 모두 만족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 내에, 그리고 각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전환 기술은 빠르고 지속해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관련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유핏 플랫폼의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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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24 DX역량 트렌드, 문제해결능력이 핵심!
2024-02-08
생성형AI 열풍에서 테크 너머의 교육 열망까지 ChatGPT가 쏘아올린 생성형AI 열풍이 ‘패드(Fad; 단기간 반짝이는 추세)’가 아닌 메가트렌드임이 증명되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생성형AI를 다루는 역량을 갖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직군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L&D(Learning & Development) 시장에서도 딥러닝과 코딩교육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과정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모드 속에서 기업교육 담당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DX 역량 및 트렌드는 무엇일까? 이노핏파트너스 디지털기술센터(DTC)와 디지털리더십센터(DLC)는 작년 한 해 DX교육∙컨설팅을 진행했던 88개 사의 커리큘럼 및 현장의 리얼 보이스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5가지 의미 있는 변화들을 짚어보았다. [트렌드1] 생성형AI 역량의 중요성 대두 생성형AI의 등장은 기존의 AI 시장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며, 실무 현장에서 생산성 혁신과 여러 창의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생성형AI의 본질 자체가 자연어 처리와 인지적 과제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해도 누구나 지식기반 작업에서 쉽게 업무혁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R&D나 마케팅 등 업무자동화가 어려웠던 분야에서도 업무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현장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생성형AI가 검색엔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라며, 대단히 똑똑해 보이는 거짓말쟁이의 탄생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 11월, OpenAI의 DevDay에서 GPT-4가 공개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멀티모달(Multi-Modal)의 옷을 입은 GPT는 음성과 이미지까지 인식하며 똘똘한 인턴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올해도 L&D 시장에서 주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출처: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어 추이 분석, 이노핏파트너스, 2024>생성형AI가 떠오르면서 함께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다.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평가하며 개선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것이다. 더욱이 일부 기업에서 아예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군을 뽑기 시작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대상별로 핵심역량이 세분화되고 있다. 대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개발직군인 AI전문가 그룹과 일반 사무직 그룹,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직군에 속한 실무자들은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본인의 직무에서 생성형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능력, 즉 시티즌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의 기본 역량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한편 전문 프롬프트 엔지니어 그룹은 보다 고도화된 설계 능력과 할루시네이션 관리 능력도 필요하며, 가트너의 2023 신기술 하이프 사이클에 포함된 ‘생성형 사이버 보안AI(Generative Cybersecurity AI)’에 대한 이해도 갖춰야 한다.>>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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